24일 용산 청소년수련관 상담실에서 자녀의 문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양육 방법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극과극 남매’ 동영상을 통해 사례를 공유한 뒤 울거나 떼를 쓰는 아이, 공격적이고 욕을 자주 하는 아이, 물건에 집착하는 아이, 형제 자매와 관계 맺기를 힘들어하는 아이, 산만한 아이 등에 대한 유형별 교육이 이뤄진다. 자녀와의 건전한 관계를 위해 부모 스스로를 되돌아볼 시간도 마련된다. 용산청소년수련관 797-1318.
2010-02-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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