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동작구, 사육신역사관 짓는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숙부 수양대군에 왕위를 뺏기고 쓸쓸히 죽어간 단종을 끝까지 모셨던 사육신의 얼이 서울에 살아난다. 동작구는 노량진동 사육신공원 내 사육신역사관 건립을 위해 이달부터 터파기 공사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 연말 완공될 사육신 역사관 조감도. 서울 노량진동 사육신공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12.64㎡ 규모로 지어진다.
동작구 제공


사육신공원은 1455년 단종 3년, 숙부인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이를 죽음으로 맞선 사육신을 기리기 위해 1963년 동작구 노량진동에 47만 8000㎡ 규모로 조성됐다. 사육신 묘지와 위패를 모신 사당인 ‘의절사’가 있다. 구는 2008년 사육신 역사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지난해 재원확보 및 공사업체 계약체결 등 사육신 역사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역사관은 사육신 역사공원 내에 지하 1층, 지상2층, 연면적 812.64㎡ 규모로 지어지며 올해 말 완공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02-2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