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이 지난해 3~5월 시내 3665가구의 15세 이상 구성원 77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서울시 복지패널 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패널조사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조사대상 중 ‘근로소득이 있다’고 응답한 가구는 3029가구(82.6%)였으며 월평균 근로 소득은 330만원으로 나타났다. ‘조금 여유 있는 생활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생활비 액수’의 평균은 344만 4000원이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02-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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