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친환경 급식 실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급식을 본격 실시한 서울 강동구의 이해식(왼쪽 두번째) 구청장이 8일 성내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친환경 점심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있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앞서 구는 지난해 3월부터 고일·명원·천호·성일·위례 등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급식을 시작했다. 올해는 16개 초등학교로, 내년에는 25개 모든 초등학교로 각각 확대할 계획이다.
이은영 위례초교 영양교사는 “친환경 급식 재료는 적절한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친환경 급식을 시작한 이후 아이들의 아토피 증세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03-09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