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암벽타기 시범과 도자기 체험, 대형 꽃꽂이작품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따른다. 이어 오후 8시30분부터는 500인치 1대, 400인치와 200인치 각 2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되는 월드컵 경기를 보며 응원전을 할 수 있다. 오후 10시30분쯤 축구 관람이 끝나면 사랑과평화 등 인기가수와 유니버설발레단, 전통무용의 정재만 등이 출연하는 별밤콘서트가 자정까지 이어진다.
예약한 1만명은 노을공원 정상에 설치된 2500동의 텐트에서 캠핑하며 밤을 보내고 다음날 정오까지 노을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월드컵경기장 남측에서 노을공원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캠핑 참가비는 4인용 텐트 1동당 2만원이다.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나 전화(1588-7890)로 예약하면 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