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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전시공간 2배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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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의 전시 공간이 2배로 늘어난다.

엑스코는 2008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지 2년 5개월여 만에 19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시 면적은 기존 1만 2000㎡에서 2만 3000㎡로 커졌다. 야외 전시장까지 포함하면 2만 7000㎡ 규모다.

엑스코 확장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등 892억원이 들어갔다. 전시 공간 확충에 따라 엑스코는 대형 국제전시회(2만㎡ 이상)는 물론 중형 전시회(8000㎡)와 소형 전시회(3000~4000㎡)를 동시에 6개까지 개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번 확장 공사는 친환경 개념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인공조명 없이 자연 채광으로만 전시 진행이 가능하도록 조명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건물 곳곳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도입했다.

엑스코는 전시컨벤션 국제화와 함께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각종 전시컨벤션 사업과 연계해 대구 경제·문화·스포츠·의료를 통합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1-05-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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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