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권영규 시장 권한대행 인터뷰 “보궐선거 때까지 큰 정책 변화 없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권영규(56)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위임받았다고는 하지만 권한을 행사할 자리는 아니라고 본다.”며 “10·26 재·보궐선거 때까지 큰 정책변화를 꾀하지 않되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공직기강 확립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권 권한대행은 “전임 시장의 역점사업을 잘 지켜 약 2개월 뒤 다음 시장에게 판단하도록 하는 게 옳다.”며 이같이 덧붙였다.

오세훈 전 시장의 사임으로 권한대행을 맡아 기존 시정을 그대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한 것이어서, 무상급식 예산지원과 한강르네상스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둘러싸고 시의회와의 마찰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그는 “이번 주민투표에서는 1안도 2안도 채택되지 않아 이전 상황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의회의 예산 전액삭감 이후 예비비 182억원을 들여 진행하고 있는 양화대교 구조개선공사도 불변이라고 못박았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교각 2개를 잘라내 교각 사이의 거리를 넓히는 공사의 공정률이 현재 80%대”라며 “(5000t급 크루즈뿐 아니라) 유람선도 다니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며 권 권한대행의 말을 뒷받침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1-08-3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