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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기농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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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아시아 최초



전 세계 친환경 농민들의 축제인 ‘2011세계유기농대회’가 28일 경기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막됐다.

세계유기농대회는 3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는 ‘유기농 올림픽’으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올해 한국 대회는 사전학술대회, 본 대회·학술대회, 총회로 구분되며, 이미 지난 27일까지 사전학술대회를 마치고 이날 오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된다. 3~5일에는 세계 이사를 선출하고 유기농 인증 기준을 제·개정하는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30개국 100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부스가 마련되고, 유기농을 활용한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제품 등을 선보인다. 전국 떡 명장 선발대회, 쌈지 록 페스티벌, 슬로푸드대회 등이 열리며 유기농 투어, 유기농 테마공원도 즐길 수 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1-09-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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