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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CCTV 통합 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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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제주도는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만능정보통신망(유비쿼터스)을 기반으로 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43억원이 투입되는 이 CCTV 통합관제센터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내에 설치돼 우선적으로 내년 2월까지 도내 전 지역 U-스쿨존 및 주요 도로변 방범 CCTV, 농산물 도난 감시 CCTV 등을 통합하게 된다. 이어 5000여 대 이상 수용 가능한 U-IT 융·복합형 대규모 통합관제센터로 확대돼 내년 6월까지 도내 전 초등학교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 연계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지금까지 운영중인 CCTV는 업무별·용도별 특성에 따라 설치돼 있어 용도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그러나 이번에 구축되는 통합관제센터는 주간과 평시에는 방범, 스쿨존 등 당초 CCTV 설치 목적으로 사용되다가 야간 또는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에는 다목적 용도로 전환돼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11-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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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