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 서울시청 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서울국제유학생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서초동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간 워크숍을 시작으로 7~8월 두 달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8월 2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여하는 ‘서울타운미팅 정책워크숍’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포럼단이 2개월간 활동을 통해 나온 정책제안과 유학생이 서울생활 중 겪는 어려움과 불편사항에 대해 토론한다.
시는 우수 활동 유학생 3~4명에게는 시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6-22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