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저소득층 아이 295명 진료 건강도 챙기는 방과후 학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도봉 ‘건강돌보기사업’ 큰 효과

방과후 교실이 아동의 건강까지 챙긴다.

서울 도봉구는 ‘방과후 교실 아동 건강돌보기 사업’을 통해 방과후 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교사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과후 교실을 이용하는 아동 대부분이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 출신임에 착안해 취약 아동에게 조기 질병 발견 및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한전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료·검진을 받은 아동은 295명에 이른다. 건강검진 사후 관리로 35명의 저체중 아동이 영양제 및 의약품도 지원받았다.

5명은 시력보정용 안경을 지원받았으며, 외사시 판정을 받은 아동 1명은 무료로 관련 수술을 받기도 했다. 교사들은 이 사업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건강돌보기 사업이 취약 아동의 생활습관을 고치고 부모의 사회생활을 돕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며 “학부모와 아동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사업확대를 검토중이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3-04-10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