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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도서 2601만弗 상담

강남구는 최근 해외에서 2601만 달러(약 292억원)의 계약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신연희(왼쪽) 강남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인도 뉴델리 교역상담회에서 3개 호텔을 운영하는 인도 ‘카리티키 리조트’ 측과 투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10곳으로 구성된 이번 통상촉진단은 지난달 28일 신연희 구청장과 함께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교역상담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1576만 달러의 계약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30일 인도 뉴델리에서는 1025만 달러를 계약 상담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가능성을 뽐냈다. 특히 구는 우수한 해외기업의 강남구 진출을 이끌기 위한 ‘투자 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펼쳤다. 원활한 금융서비스와 고급 인력 확보, 편리한 교통망 등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31개 계열사를 보유한 방콕의 ‘뷰티잼스그룹’과 인도 호텔그룹 ‘카리티키 리조트’가 구와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신 구청장은 “탄탄한 실력을 갖춘 강소 중소기업들이 해외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 부족으로 기업 역량을 확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기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6-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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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