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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000명에 전기요금 지원도

올해 여름이 예년에 견줘 빨리 다가오자 구로구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는 오는 15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노년층에게 선풍기 110대를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에 자리한 기업인 웰컴크레디라인의 후원을 받았다. 선풍기 조립이 힘든 경우 웰컴크레디라인 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나선다.

선풍기만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선풍기를 전달받은 홀몸 노년층을 포함해 1000명에게 3개월 동안 전기요금도 보태 준다.

구가 홀몸 노년층에게 선풍기를 지원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여름 일일동장으로 현장 행정에 나섰던 이성 구청장이 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저소득 홀몸 노인의 가정을 방문한 뒤 폭염에 취약한 홀몸 노년층을 긴급하게 파악해 선풍기 41대를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폭염에 대한 예방책도 서둘러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06-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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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