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달빛야장’ 6곳 상생협약…주민·상인이 상생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외인관광객, 올 1~8월 서울서 7조 썼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문화발전부터 경영혁신까지…강동문화재단, 행정안전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달빛 아래 전통시장 6곳 릴레이 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보육예산 전액 국가가 책임져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백선희 서울신학대 교수 “보조방식 지자체 감당 못해”

서울신학대 백선희(44)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최근 무상보육을 둘러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에 대해 “보육 관련 예산 수요가 단기간에 급증하면서 지자체들은 가뜩이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담이 가중됐다”며 국고보조율 상향 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가 전체 차원의 사업은 국가가 책임지는 게 맞다”며 장기적으로는 무상보육 예산을 전액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백 교수는 무엇보다 “복지 확대 흐름에 따라 보육예산 규모가 급격히 증가했다. 지원 대상자도 늘고 지원금도 적지 않다. 사업 방식은 국고보조인데 보육 관련 예산이 너무 빠르게 증가하니 지자체에선 준비할 시간도 부족했다”는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경기 악화로 지자체 세입 상황도 좋지 않은데 지자체에 일정 수준 이상 부담을 지우니 아우성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국고보조율을 정하는 건 기획재정부라는 원칙은 존중하지만 구조적인 문제로 지자체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인데 원칙만 고수하면 결국 제도의 안정성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무상보육은 기본적으로 국가 사무이고, 그런 만큼 국가 책임성을 기본 원칙으로 정립해야 한다는 게 백 교수의 주장이다.

그는 “무상보육은 전국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국가사무는 국가가 책임지고 지방사무는 지방이 책임지는 게 순리에 맞는 사회복지정책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지자체에 무조건 따라오라는 식으로 해서는 곤란하다”면서 “일시적인 상황이면 지방채라도 발행해야겠지만 무상보육으로 인해 재정이 고갈돼 사업이 중단되기라도 하면 정부에 대한 신뢰도만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3-06-2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지방정부·중앙당 잇는 ‘가교’… 막힌 현안 풀겠다

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協 대표로 선출된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운기 구청장 ‘경청의 100일’… 주민 1226명

현장 289회 찾아 서대문 현안 청취

재건축은 당기고 청년정책 현실로… 민선 9기 서초의

AI 등 신성장정책 방향 구체화 전성수 청장 “주민소통 최우선”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