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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저소득층 어린이 20명 학습증진 멘토링

광진구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발달을 지원하는 1대1 학습 프로그램 ‘꿈을 향한 동행-광진드림스타트 멘토링 사업’을 다음 달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원봉사자가 멘토로 나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들은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독서, 학교과제 등 학습지도 ▲음악·미술 특기교육, 공연관람, 체험학습 동행, 상담 등 정서지원 ▲양육자 부재 아동의 병원동행, 각종 복지정보제공 등 생활지원 ▲기타 멘티의 역할 모델 등 저소득층 아동의 긍정적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6개월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1365자원봉사포털(1365.go.kr)에서 선착순 모집해 40여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의사항 등 자원봉사자 기본 소양교육을 받는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하고 교통비와 급식비 등 기본적인 활동 실비를 준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정서 함양과 학습능력 발달, 멘티에게는 재능 기부를 통한 자기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10-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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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