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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조충훈 순천시장 예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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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텃밭의 무소속’ 주민신뢰 높아


조충훈 순천시장 예상 후보
조충훈 순천시장은 가장 경쟁력 높은 후보로 꼽힌다. 조 시장은 현직이란 장점이 십분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텃밭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될 정도로 주민들의 신뢰도가 높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도 이번 선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특유의 친화력과 포용력이다.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상대방을 아우르는 정 깊은 순천의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실사구시형 행정가로 불리며 보궐선거 당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여부를 놓고 지역 여론이 양분됐을 때 다른 후보들과 달리 강력하게 대회의 성공을 자신할 만큼 뛰어난 판단력과 결단력을 구비했다. 2003년과 2012년 시장 재직 시 두 번이나 국토해양부 주관의 ‘살고 싶은 도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그가 추구하는 행정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희망 공동체’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4-03-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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