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시의회 의정 활동… 규제 철폐 노력
권기일 동구청장 예비 후보는 ‘처음’이란 단어와 인연이 깊다. 그는 대구 덕원고 1회 졸업생이다. 또 대구경북경제구역청조합회 초대 의장을 지냈다. 대구시의회 예결위가 상설화된 뒤 첫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당시 시 예산을 처음 부결시켰다.그는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건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으로 동구가 대구의 중심이 된다”면서 “더 나은 동구를 위해 봉사한다는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4-04-07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