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도 안심하고 명동에서 놀자…서울 중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 단장’ 노원문화예술회관, 잭슨 폴록·조수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 불광동에 최고 35층 공동주택 2451세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상일동 능골근린공원, 편안한 무장애 데크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곽대훈 달서구청장 예비 후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문화예술·평생교육 역점”… 3선 도전


곽대훈 달서구청장 예비 후보
달서구는 대구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한 곳이다. 인구 28만명에서 출발해 25년 만에 61만명이 됐다. 대구 인구가 252만명이라 4명 중 1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셈이다. 그래서 달서구청장은 소(小)시장으로 불린다. 곽대훈 구청장은 3선에 도전한다. 대구시장 출마 권유도 많았다. 행정이 아닌 정치로 말을 갈아타라는 유혹도 있었다. 대구시장에 출마한 조원진(달서 병) 의원의 지역구가 보궐선거 대상이 될 경우를 대비하라는 뜻이었다. 그러나 그의 선택은 달서구였다.

그는 “지난 8년간 매진해 온 구정의 결실을 보겠다”고 출마의 변을 남겼다. 그동안 하드웨어에 매진했다면 앞으로는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두기로 했다. 문화예술과 평생교육 등을 중점 추진해 주민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최근 설립한 달서문화재단도 십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대구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가장 많이 있는 지역이라 이들의 복지 향상에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4-04-07 29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