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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은 安사람’ 윤장현… 안철수 올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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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거에 나설 17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 또는 선출한 가운데 안철수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 중 유일하게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만 살아남았다.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연합뉴스
안 대표가 독자 신당을 추진할 때부터 공을 들여온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과 이석형 전 전남 함평군수가 옛 민주당 출신인 김진표, 이낙연 의원에게 고배를 마신 데다 안 대표 측 인사인 강봉균 전 의원도 송하진 전(前) 전주시장의 벽을 넘지 못했다.

따라서 안 측 인사로 분류되는 광역단체장 출마예정자 중 윤장현 광주시장 예비후보만 안 대표의 전략공천 덕분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밀실·낙하산 공천’, ‘자기 사람 심기 공천’이라는 반발 여론이 있는 데다 강운태·이용섭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현재로선 윤장현 예비후보의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렵다.

윤장현 후보에 대한 인지도가 강운태·이용섭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된다.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13일 윤장현 후보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하고 윤 후보 지지를 호소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이다.

앞으로 안철수 공동대표가 광주시장 선거에 전념할지 주목된다.

각종 여론조사상 윤 예비후보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가운데 야권 표심의 풍향계라 할 수 있는 광주에서 위기에 몰릴 경우 자칫 수도권 선거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위기감도 당내에는 일부 깔려있다.

특히 ‘측근 챙기기’라는 비난을 감수하고 ‘윤장현 챙기기’를 강행했던 안 대표로서는 광주시장 선거 결과에 따라 앞으로 정치적 입지도 크게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안 대표는 전략공천의 거센 후폭풍으로 뒤숭숭해진 텃밭 민심을 달래기 위해 금주 중 광주를 방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하산 공천’을 비판하는 인사들은 안 대표 등에게 강하게 항의할 것이란 분위기도 당내에서 감지되고 있어 안 대표가 실제 광주를 방문하면 긴장감도 감돌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관계자는 14일 “안 대표로선 윤장현 후보의 당선 여부가 서울시장 선거 못지않게 정치적으로 중요하다”며 “광주시장 선거뿐만 아니라 서울시장, 경기지사, 인천시장, 부산시장 선거도 치열할 것으로 보여 광주시장 선거에만 전념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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