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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문화시설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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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일 서구 백일로에 새둥지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회관이 46년간의 ‘황금동 시대’를 마감하고 광주 서구 지역으로 신축, 이전한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학생독립운동 기념회관은 다음달 2일 서구 백일로 새 청사로 이전·개관한다. 옛 도심의 중심지인 동구 황금동에 둥지를 튼 지 46년 만이다.

새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 면적 1만 3000여㎡로 호남 최대 규모의 도서관을 갖췄다. 17만여권의 장서와 종합 자료실, 어린이실, 디지털실, 300석 규모 강당도 들어선다. 또 학생회관은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독서문화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평일과 주말에도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4-08-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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