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보건복지부,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부모 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산림치유를 통해 자립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청이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복지부는 참가 아동 선정, 재단은 재원 등을 지원한다. ‘나의 꿈을 찾는 숲속 치유교실’은 강원 횡성의 숲체원에서 2박3일간 진행된다. 3년간 8000명이 참여할 계획으로 1회당 중·고생과 형제·자매, 멘토, 후원자 등 200명이 참여한다.
2014-09-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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