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편의 다 잡는다”...서울시, 올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이·노인 모두 즐겁도록… 공원 늘리는 관악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인/구로구, 사회적 약자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강북횡단선 경전철 재추진 촉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7~9급 공무원 올해 2447명 채용 예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 신청사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서울시는 올해 7∼9급 공무원 2447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2123명)보다 324명 늘어난 숫자다. 이처럼 올해 채용 규모가 늘어난 것은 베이비붐 공무원의 정년퇴직 증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직 임용 기회 확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공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부터 고졸자 채용은 기존에 ‘서울지역 내’로 응시자격을 제한했던 것에서 ‘전국’으로 확대, 타 시·도와 중복 합격을 막고자 16개 시·도와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른다.

또 지난해 12월 발표한 대로 올해 임용되는 직원부터 ‘전문분야별 보직 관리제’를 적용한다. 전문분야별 보직관리제는 임용되자마자 복지·여성, 경제·문화, 환경·공원, 교통·도시안전 등 원하는 특정 분야에서 3년간 탐색의 과정을 거친 뒤 원하는 분야를 지정해 5급 승진 전까지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 공채 분야는 행정직 1296명, 기술직 115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41명, 8급 158명, 9급 2148명이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16~20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gosi.seoul.go.kr)에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3일, 필기 합격자 발표는 8월 28일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4일 발표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5-02-18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쇼핑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개장

면적 30만 1337㎡… 64개 점포 입점 서울 첫 이케아 매장 ‘강동점’ 개점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완성 원년”

‘위기 징후’ 콕 짚는 송파發 복지등기[현장 행정]

저소득층에 매월 복지 정보 발송 사각지대 자가진단·제도 안내도 대면 전달 80%로 높여 대상 발굴 서강석 구청장 “집배원들 덕분”

체험부터 판매까지… 스마트팜 센터 여는 강북

1층엔 체험 재배실·2층엔 교육장 청년창업과 연계, 푸드트럭 추진

주민 눈높이 맞춘 성동표 복지 정책… 사회복지사도

정원오 구청장, 지자체 복지 대상 “소외 대상 없는 포용 도시 만들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