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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버린 만큼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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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개별계량기 추가 설치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구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자원 낭비를 막고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뿐 아니라 환경문제 해결까지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5월까지 지역 공동주택 30개 단지, 1만 3300가구를 대상으로 전자태그를 활용한 RFID(무선인식, 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의 개별계량기 19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따라서 해당 단지 주민들은 자신들이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양(중량)만큼 수수료를 부담하게 된다.

개별계량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매번 음식물 쓰레기 비용을 확인할 수 있어 기존 종량제 봉투보다 쓰레기를 20% 이상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단지 주민들은 가구별 카드로 음식물쓰레기 투입구를 열어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5-02-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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