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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프리마켓’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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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개장 창작품 전시·판매… 참가 자유

동절기 폐장했던 홍대 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이 봄을 맞아 개장했다.

서울 마포구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개장 14년째를 맞는 프리마켓은 매회 110여명의 참가자가 창작한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판매하는 자생예술시장이다. 1회 평균 관람객 수는 1만 5000여명에 달한다.

개장 시 정기적으로 애프터눈 스테이지(afternoon stage)를 통해 음악·무용·퍼포먼스 등 공연을 선보이고 각종 단체, 외국인, 생활창작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비정기적으로 생활창작 예술가들과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창작 체험 프로그램 ‘생활창작워크숍’, 특별 기획 전시 프로그램 ‘젊은 작가들의 놀이터’,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다룬 캠페인 활동 ‘내 이야기를 들어줄래요?’ 등이 마련됐다.

일상예술창작센터 주최로 홍익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누구나 프리마켓 참가자로 등록해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25-8357)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freemark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문화사업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프리마켓이 홍대지역 문화관광 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5-03-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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