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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어떤 이야기든 들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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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장, 전 직원 소통간담회
10월까지 41회… 현장 의견 수렴


정창수 강북구청장이 5일 문화관광과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며 웃고 있다.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는 정창수 구청장이 문화관광과를 시작으로 구청 전 직원 대상으로 한 ‘소통 간담회’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문화관광과 간담회에서 정 구청장은 “업무와 관련된 내용뿐 아니라 어떤 이야기든 편하게 많이 들려달라”며 “직접 말하기 어려운 내용은 구청장 ‘직통문자 소통폰’을 통해 전달해도 좋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평소 구청장이 즐겨 듣는 노래와 추천하고 싶은 책을 묻는 등 가벼운 질문도 자유롭게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간담회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그는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문화 인프라 확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 구청장은 10월 말까지 총 41회에 걸쳐 전 부서와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건의 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 생각과 현장 목소리를 진솔하게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서로의 생각을 편하게 나누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일궈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8-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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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