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 생겼어요”… 서울 ‘통합돌봄’ 내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중구 명동스퀘어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어르신 430명에 ‘사랑의 자장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회장 신언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회원 20여명은 지난 24일 오전 구로구 베르누이호텔 2층에서 홀로 사시는 노인 등 430여명께 사랑의 자장면을 대접했다.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회원 20여명이 지난 24일 서울 구로구 베르누이호텔 2층에서 홀로 사시는 노인 등 430여명께 사랑의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다.
구로구 자원봉사캠프단과 서울강동무료중식봉사회와 함께 이날 봉사 활동을 마친 신언근 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과 봉사는 사회를 따뜻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자장면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구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도 사랑하는 희망축구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제 9대 서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희망 축구단은 다양한 이웃들과의 만남을 통해 화합,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작년 12월부터 회원들의 제안과 참여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구로구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대접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서울시 각 지역구별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동호회는 봉사를 마치고 오후 3시부터 구로구 계남근린공원 축구장에서 구로구 환경미화원축구단(구로F.C)과 친선 축구경기를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중장년 마음 돌봄

1주년 간담회서 성과 공유…오세훈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 실현”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주닐다씨, 구 지원으로 음식점 운영 “독립운동의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서초노인대학, 배움에 대한 열정 ‘감동’

87세 어르신 등 109명 졸업식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테크노마트·기존부지 활용으로 주민 우려 해소 김경호 구청장 “주민 소통이 갈등 해결의 열쇠”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장 면담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