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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도시 구축 양해각서… 예산·계획·자료 등 분담

경기도, 수원시, 경기지방경찰청이 수원시를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한 안전시범도시 구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장은 1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안전시범도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도입에 필요한 예산과 CCTV 사각지대 분석모델을 지원하게 된다.

수원시는 안전시범지역 조성계획 수립과 시행을, 경기지방경찰청은 범죄예방에 대한 자문과 범죄발생정보 관련 데이터 제공을 맡는다. 경기도는 도청 내 자문검사와 빅데이터전문가 등 범죄예방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수원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도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전마을TF를 구성, 7월까지 수원시 내 옛 도심 지역인 지동을 중심으로 현장방문조사를 하고 안전도시조성을 위한 사업발굴과 기존의 관련사업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오원춘 사건의 발생지인 수원 지동 일대에서 열린 경기도의 현장방문 프로그램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를 계기로 이뤄졌다. 남 지사는 당시 지동 일대를 야간순찰하고 나서 “수원을 안전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자”고 제안했고, 이후 수원시, 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안전시범도시 조성에 합의하게 됐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5-06-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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