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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생활 속 물 절약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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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도시를 지향하는 서울 송파구가 물 절약 운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42년 만의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을 생각하고 앞으로 물 부족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송파구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해소를 위해 다음달부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물 절약 운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물 절약 운동의 추진 내용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치할 때 물컵 사용하기 ▲샤워시간은 짧게 하기 ▲수도꼭지·샤워기·변기는 절수기기로 교체하기 등이다.

이를 위해 구는 ‘물 절약 홍보물’을 제작해 각 가정에 배포하고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각 홍보매체를 통해 물 절약 홍보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환경부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물 관련 관계기관 및 민간 환경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캠페인을 한다.

한편, 구는 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연면적 3000㎡ 미만인 건축물에 대해 빗물이용시설 설치비(공사비의 90% 이내)를 지원하고 폐수 배출 사업장의 정화처리수를 재이용토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유출 지하수를 재활용토록 하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5-06-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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