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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에게 삶의 즐거움을] 종로는 음식값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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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 실천음식점 28곳 지정

지역 어르신들에게 음식값을 할인해주는 착한 음식점이 선을 보인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종로구는 다음달부터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효(孝) 사랑 실천 음식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의 70세 이상 노인에 대해 일부 음식값을 17%에서 절반까지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효 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현재 28곳의 음식점 선정이 완료된 상태다. 구는 지난달 한국외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로부터 자발적인 참여 업소를 추천받았다. 오는 29일에는 구청에서 외식업회 종로구지회와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는 사업설명과 교육, 현판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외식업회는 참여 대상업소를 추천하고 구는 음식점 현판 제작 및 안내문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구는 연말까지 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점검키로 했다. 월별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반영해 내년에 지정업소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효 사랑 실천 음식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웃음꽃을 드리길 기대한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동참을 촉구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5-07-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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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