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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농장, 클래식마을… 사람들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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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순천서동마을 등 21곳 희망마을만들기사업 선정

전남 순천시 서동마을에 내년부터 커피 농장이 조성된다. 이곳에서 생산한 커피를 로스팅하는 ‘커피방앗간’이 함께 들어서고, 방문객이 이 마을에 머무르면서 커피 생산·가공·포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커피호스텔’도 운영된다.


강원 평창군 계촌마을에는 클래식 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무대가 세워지고 클래식스튜디오도 만들어진다. 첼리스트 정명화 등으로부터 클래식을 배우고 있는 계촌초등학교 전교생과 마을주민들이 이 곳을 공동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강원 평창 계촌마을의 ‘클래식 계촌 희망마을’과 전남 순천 서동마을의 ‘농부들의 커피방앗간’ 등 21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자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동작업장·사업체를 꾸리는 ‘소득창출형’과 지역사회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생활지원형’으로 나뉜다.

올해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21개 지역에는 특별교부세 총 30억원과 지방비 총 30억원이 투입된다.

2010년부터 작년까지 전국에 만들어진 희망마을은 99곳이다.

행자부가 한국정책학회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를 보면 99개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일자리 400여 개가 생기고 방문객 25만명이 다녀갔다.

행자부는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소외된 마을이 사람이 찾아오는 마을로, 주민이 떠나는 마을이 되돌아오는 마을로 변하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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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