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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차 없는 신촌 연세로 착한 기업들의 문화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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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업체 참여… 창업 정보도

달라진 소비문화를 지향하는 ‘착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 서대문구는 6일 신촌 연세로에서 주말 차 없는 거리를 활용해 ‘신촌 문화마켓’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는 구와 서울시,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다. 구는 지난 4월 서울산업진흥원과 매년 두 차례씩 문화마켓을 열기로 협약을 맺고 같은 달 한 차례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창업기업 40여개가 참여한다. 사회적기업이나 창업에 대한 정보는 물론, 각 기업의 생산제품을 구입·체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다. 참가 기업 중 ㈜오티스타는 자폐인들이 디자인한 제품을 판매하고 디자인스쿨 학생들의 그림과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와인소비자 협동조합 부스에서는 질 좋은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칵테일 만들기 체험 및 와인퀴즈 풀기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연세로 중앙에는 ‘커피 이야기’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 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버섯재배 키트 만들기, 커피점토로 캐릭터 만들기 등 가족, 친구와 즐길거리가 많다. 구 관계자는 “문화마켓을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의 공유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5-09-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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