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순천·여수시, 내년부터 고교 무상급식 실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읍면지역에 이어…전남은 목포와 나주만 남아

전남 순천시와 여수시가 내년부터 고교 무상급식을 시행한다.

순천시와 여수시는 고교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비로 각각 43억원과 17억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전남 22개 시·군 중 군 지역은 초·중·고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 순천시와 여수시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읍·면 지역 고등학교는 무상급식을 하고 있다.

두 지자체가 내년부터 고교 무상급식 대상을 넓히기로 함에 따라 전남 지역은 목포시와 나주시를 제외한 20개 시·군이 초·중·고교 무상급식을 하게 된다.

박상순 순천시 평생학습과장은 “학생들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보편적 복지 실현에도 맞지 않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며 “우선 시비로 지원하고 전남도도 책임을 부담하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2011년부터 고교 전면 무상급식을 위한 25% 예산을 세우고, 전남도에 25%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나머지 50%는 도교육청의 지원이 이뤄지게 돼 있다. 순천시와 여수시 무상급식 추진위원회는 학부모들과 연계해 이낙연 도지사와 장만채 도교육감이 내년 예산에 무상급식비를 편성할 수 있도록 서명운동과 모금활동 등을 벌일 계획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6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