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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처우 대폭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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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요구에 시 예우 기준-환경 개선-직급 현실화 등 추진

서울시가 정례회 기간 동안 지적받은 사항들을 기초로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성북4,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소방관 처우 전반에 대한 구체적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며 “지난 11월 26일 시정질문에서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 박원순 시장과 소방재난본부가 빠르게 개선방안을 수립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 동안 일선 소방관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직접 집행부에 전달하고자 시정질문을 준비했다”며 “체계적인 장비 이력 관리를 통한 낡고 노후화된 장비의 조속한 교체, 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한 직급의 현실화, 업무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체계 확립 등 지적했던 사항들에 대한 대책이 이번 개선안에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개선안이 단순히 선언적 수준에 그쳐서는 안될 것”이라며 “실제 집행이 모두 마무리되어 안전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방관들이 더욱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개선안에는 우선 추진과제로 ▸ 순직 소방관 예우기준 및 유가족 지원 기준 마련 ▸ 노후 소방청사 환경개선 ▸ 현장활동대원 안전 및 현장업무 지원방안 마련 ▸ 선진기술 습득을 위한 외국연수 기회 확대 ▸ 콘도 등 휴양시설 이용기회 확대 ▸ 소방서 심신안정실 추가 설치가 중점 추진과제로서 ▸ 119안전센터장 등에 대한 직급 조정 및 정원조례에 부합한 직급별 정원조정 ▸ 안전 및 보건관리 전담부서 신설 ▸ 재난현장대원 회복팀 운영 ▸ 소방활동 재해예방을 위한 연구 및 소방과학연구 역량 강화가 포함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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