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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업장폐기물 반입수수료 10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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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의 음식폐기물 수수료는 동경

부산지역 사업장 일반폐기물 반입수수료가 100% 인상된다.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생곡매립장과 명지소각장, 해운대소각장, 연료화시설 등 광역처리시설에 반입되는 사업장폐기물의 반입수수료를 100%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하루 평균 3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소각과 매립 반입수수료가 t당 1만6000원∼ 2만1000원에서 3만2000원∼4만2000원으로 인상된다.

하지만 일반 시민이나 하루 평균 300㎏ 이하로 폐기물을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생활폐기물(종량제 흰색봉투)과 음식폐기물의 반입수수료는 동결했다.

시는 2008년 1월 이후 동결된 사업장폐기물의 반입수수료를 현실화해 시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폐기물 분리배출과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반입수수료를 인상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반입수수료가 오른 대규모 사업장 폐기물 비중이 전체에서 10% 수준에 그쳐 실제 수수료 인상률은 9.8∼15% 정도로 업계에서 느끼는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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