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 생겼어요”… 서울 ‘통합돌봄’ 내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중구 명동스퀘어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전남지역은 3월 낮 시간대가 화재에 취약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남지역은 3월 낮 시간대 화재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을 도입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전남에서 2만 113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도소방본부는 이 가운데 3월에 2551건(12.1%)이 발생했으며 주로 낮 시간대였다고 밝혔다. 3월 한달간 발생한 화재로 134명의 인명피해(사망 31·부상 103명)와 108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시간대별로는 사람들의 활동량이 많은 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953건(37.3%)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도 29명(21.6%)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순천 222건(8.7%), 나주 210건(8.2%), 여수 184건(7.2%), 영암 170건(6.6%)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임야(들불) 481건(18.8%), 야적장 479건(18.7%), 단독주택 399건(15.6%) 순이었다. 특히 주말과 일요일엔 부주의(564건·22.1%)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이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3월에 화재가 많은 것은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 활동 인구가 많아진 데 따른 것으로 판단, 맞춤형 화재예방과 진압대책을 마련해 화재 피해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등을 자제해야 한다”며 “월별 화재사고 분석 위험정보를 참고로 맞춤형 화재 저감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중장년 마음 돌봄

1주년 간담회서 성과 공유…오세훈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 실현”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주닐다씨, 구 지원으로 음식점 운영 “독립운동의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서초노인대학, 배움에 대한 열정 ‘감동’

87세 어르신 등 109명 졸업식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테크노마트·기존부지 활용으로 주민 우려 해소 김경호 구청장 “주민 소통이 갈등 해결의 열쇠”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장 면담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