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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 전용 부산-대구간 ‘고토치 셔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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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을 찾는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구 당일 유료 셔틀투어인 ‘Korea 고토치 셔틀’ 운영을 시작했다.
 ‘Korea 고토치 셔틀’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나라를 찾는 일본관광객의 94% 이상을 차지하는 개별관광객(FIT)이 주로 서울, 부산 등 수도권과 주요 관광도시에만 집중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 셔틀 프로젝트에서는 이들을 위해 교통편의와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새로운 지역 관광코스를 제공, FIT의 지방 분산과 지방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이 셔틀은 이달부터 6월까지 주 4회(화·수·목·금) 운행되며, 코스는 부산 출발 - 앞산케이블카 및 전망대 - 중식 - 동성로 - 대구 근대골목 - 서문시장 - 부산이며, 당일 유료 투어로 비용은 5만 원이다. 1인 이상 참요하면 일본어 가이드가 안내를 맡는다. 이 셔틀은 현재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등 여행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다.
 
고도치 셔틀은 3월부터 서울에서 출발하는 당일 코스로 부여·안동·문경·평창·강릉 4개 코스가 운행 중이며, 4월부터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수원·인천·제천·여수·순천 코스와 부산에서 출발하는 대구코스가 새로 개발돼 모두 8개 코스로 운영된다.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의 황금 연휴인 골든위크(4월 29일~ 5월 8일) 기간에 고토치 셔틀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 김해공항과 부산항 등을 통해 들어오는 일본 관광객들이 대구로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고토치 셔틀을 운행하게 된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면서 “외국인 단체관광객 뿐만 아니라 개별 관광객 유치상품도 다양하게 개발하는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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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