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시는 타이거에어 타이완이 주4회, 티웨이항공이 주3회 일정으로 5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취항에 앞서 열린 4일 전야제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콴유 타이거에어 타이완 회장·박종필 PAA그룹 회장·탕띠엔원 주한타이베이대표부 총영사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취항을 축하했다.
대구국제공항은 하반기에는 티웨이항공의 괌노선 증편과 도쿄 나리타, 후쿠오카 노선 신설이 예정돼 있다. 이로써 올해 이용객 250만명 달성과 국제선 이용객 50만명까지도 바라볼수 있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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