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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장미, 화사한 자태와 향기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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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매력들

장미공원 섬진강 꽃길 등 장관 연출
기차마을 미니기차·레일바이크 인기

제6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달 29일 24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한 가운데 폐막했으나 여전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섬진강 기차마을에 자리한 1004장미공원에서는 화사한 장미가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뽐낸다.

지난 6일 현충일 연휴에는 하루 2만여명이 찾는 등 명품 장미의 매력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장미공원과 함께 섬진강 물길 따라 자전거길, 자동차길, 꽃길, 기찻길, 숲길이 마치 음악의 오선지처럼 겹을 이뤄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철길 자전거인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기차마을을 한 바퀴 도는 미니 기차, 중앙광장 음악분수, 드림랜드, 곡성전통체험관, 동물농장, 요술랜드, 4D입체영상관, 치치뿌뿌놀이터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도 있다.

섬진강 기차마을을 떠나 증기를 내뿜고 기적을 울리며 섬진강변을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선선한 섬진강 바람을 맞고 초록빛으로 물든 야트막한 산을 감상하면 편안함과 여유로움에 빠져든다. 은어구이와 참게매운탕, ‘2015 농식품 파워 브랜드’ 대통령상으로 인정받아 향과 당도에서 전국 최고인 곡성 멜론, 청정 지역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고 단단해 품질이 우수한 곡성 블루베리까지 친환경 우수 농산물의 맛도 즐길 수 있다.

곡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6-06-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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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