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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서 ‘제1회 쌍둥이 축제’ 듀엣 가요제·장기자랑 등 진행

충북 단양군이 주최하는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31일 단양군에 따르면 ‘너는 나의 愛너지! 슬픔은 나누go, 기쁨은 더하go, 쌍둥이라 The#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쌍둥이 듀엣 가요제, 쌍둥이 장기자랑, 쌍둥이 가족 운동회, 개그쇼, 버블쇼, 마술공연 등 10여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쌍둥이 가족 운동회는 공굴리기, 팀별 줄다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쌍둥이 듀엣 가요제는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출전해 노래 실력과 끼를 겨룬다. 쌍둥이 트로트 가수인 ‘윙크’와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끄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상민씨가 듀엣가요제와 개그쇼 진행을 맡는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TV에 출연한 쌍둥이 가족들의 인기가 높은 것을 보고 성공을 확신해 이번 축제를 열게 됐다”며 “쌍둥이를 테마로 한 축제는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단양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6-09-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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