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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안동 ‘하회야연’ 2회 개최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장면. 안동시 제공


지난 5월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기념한 특별 공연이 9월과 10월 두 차례 열린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오는 9월 19일과 10월 4일 안동 하회마을 낙동강변 일원에서 한일 정상회담 기념 특별 공연 ‘하회야연(河回夜宴)’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줄불이 수놓은 밤, 안동의 멋과 맛을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하회선유줄불놀이+기미주안(氣味酒案)’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선유줄불놀이는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줄을 따라 불꽃이 흘러내리는 줄불, 부용대에서 떨어지는 큰 불덩어리인 낙화, 강물 위를 떠다니는 달걀불, 뱃놀이 등이 어우러진 행사다. 조선 시대 양반들이 풍류를 즐기던 선유(船遊) 문화에서 유래됐다.

기미주안은 안동 전통주와 안주를 맛보는 미식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미주안 키트에는 안동소주가 포함된다. 어린이에게는 미식 체험 키트와 함께 무드등 만들기 체험 키트를 함께 준다.

관람료는 1인 3만 원이다. 24개월 이하 영아는 무료다. 티켓은 회차당 1000명 한정 사전 예약제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봐야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선보인 안동의 전통문화와 미식이 전한 감동을 관광객들과 나누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2026-08-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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