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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버스 요금 인상…150원 올려 기본요금 2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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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비례제 도입으로 최고 3350원… 조조할인제 시행 20% 할인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요금이 인상된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버스정책위원회를 열어 광역버스 기본요금을 2500원에서 2650원으로 150원 올리기로 했다. 청소년 요금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어린이는 1000원에서 1100원으로 100원씩 인상된다.


조조할인제와 거리비례제도 도입한다. 조조할인제가 시행되면 첫차부터 오전 6시 30분 사이에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기본요금의 20%를 할인받는다. 거리비례제가 시행되면 30㎞ 이상부터 60㎞까지 5㎞마다 100원씩 요금이 추가된다. 60㎞ 이상은 700원 정액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60㎞ 이상 이동해야 하는 시민은 현재 2500원에서 기본요금 인상분과 추가요금 인상분 등을 더해 3350원을 지불해야 한다. 이번 요금 조정은 시민 반발을 고려해 세 차례 보류 끝에 네 번째 만에 통과됐다. 광역버스 요금조정안은 인천시 지방물가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시행된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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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