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인생 2막 설계하는 ‘인생디자인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 서울 자치구 첫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첫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 휴’ 17일 정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요 겨울철새 도래지 30곳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강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환경과학원, 내년 4월까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8일 겨울 철새가 남하하는 이달 중순부터 북상하는 내년 4월까지 천수만·만경강 등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30곳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홍콩·러시아 등 주변 국가의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검출이 잇따르면서 국내 발생위험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5차례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농가를 비롯한 국가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우선 야생 조류 분변시료를 매월 2000여점으로 늘려 채집하고 야생 조류 1000마리를 포획해 생체시료를 분석할 계획이다.

환경과학원은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대응팀도 상시 운영한다. 또 24일부터 5일간 미국 야생동물보건센터(NWHC) 역학전문가들과 함께 야생 조류의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비한 합동 조사도 벌인다. 이번 조사에서는 조나단 슬리만 NWHC 센터장 등이 참여해 천수만과 만경강 등 철새 도래지에서 시범 역학조사를 실시한 후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전문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6-10-19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밀라노 둘러 본 오세훈 “디자인은 미래 위한 투자”

포르타 누오바 개발 사업 현장 방문 수직 정원 보스코 배르티칼레 관심

도서관·수영장·체육관이 한 건물에… 영등포 신길 주

최호권 구청장 ‘신길 문화센터’ 개관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