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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서울시 1위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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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와 지역민이 하나가 돼 온실가스를 확 줄였습니다.”

서울 금천구는 서울시 추진 ‘2016 자치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에서 서울 25개 자치구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사업을 평가한 결과다.

평가 항목은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운영,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그린리더(초·중·고급) 활동, 기후변화 프로그램 운영, 그린리더(초·중·고급) 양성 등 5개 사업의 목표달성도, 시민참여도, 사업효과 등이다.

금천구는 민·관 협의체, 학교, 기업 등 12개 단체가 참여하는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을 운영하며 매달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공동 기획·실행해 5개 사업 전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천구는 지난해 금천구만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서약 운동인 ‘금천에코라이프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청 금천에코센터에선 ‘녹색에너지를 탐색!하다’ 등 17개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도 200회 이상 진행해 지역민의 환경의식을 드높였다.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박금애 단장은 “3년 연속 우수구에 이어 올해 최우수구 평가를 받은 건 민과 관이 함께 뜻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2-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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