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상습정체 G밸리 교통체계 개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문화예술인·주민 소통하는 강동 ‘문전성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사회적경제, 일상에 스며드는 강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자연·예술 어우러진 문화정원 축제…도심 속 구로G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상봉터미널 조기 개발위해 만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상봉터미널 개발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사업을 앞당기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랑구청 관계 공무원과 상봉터미널 개발 진행과정을 논의하는 김태수 의원.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3월 8일, 서울 덕수궁길 서울시의원회관 의원연구실에서 중랑구청 관계 공무원을 만나 상봉터미널 개발 진행현황을 보고 받았다.

상봉터미널은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종합버스터미널이다. 1985년 9월 처음 문을 열었다. 몇 해 전부터 이용객이 점차 감소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지를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상봉터미널 부지 조감도 <사진 제공 중랑구청>
2015년 4월, 상봉터미널을 해제하고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상봉터미날 복합개발의 물꼬를 텄다. 토지주인 ㈜신아주는 28,526.6㎡ 부지에 주거복합 3개동(최고 52층)과 복합쇼핑몰 등을 건립하겠다고 청사진을 내놓았다.

하지만, 신아주가 대형 상업시설 유치 등을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면서 상봉터미날 복합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사업진행이 장기화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영교 국회의원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중랑구의회 조희종, 조회선 의원 또한 힘을 보태고 있다.

김태수 의원은 “오는 6월에 상봉터미널 건축 계획을 변경하고 12월에 건축심의와 사업시행 인가를 받으면 2018년에 첫 삽을 뜰 전망이다”며 “이곳에 복합상업단지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북권 핵심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주에서 사업제안서를 내면 건축계획 변경과 건축심의가 서울시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중랑구도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장애인 일자리 年 1만 2000개… “서울 위한 투

市 ‘장애인 일상 활력’ 5개년 계획

광진구,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꾸준히 반영한 소통행정

노원구, 추석맞이 고흥 직거래장터·전남 직거래장터

합리적인 가격에 산지 농축수산물 직송 귀농·귀촌 상담, 전통문화 체험, 시식행사까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