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농업생명과학대 인근에 1430㎡ 규모 105 구획의 캠퍼스 텃밭을 지역민들에게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텃밭 규모는 1구역당 13㎡씩이다.
텃밭은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분양을 받으면 기초 농사법과 농작물에 맞는 재배기술을 가르쳐준다. 분양이 완료되면 다음 달 29일 오리엔테이션과 시농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시농식부터 1년 동안 지을 수 있다.
전북대가 지역민과 소통하고 도시농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캠퍼스 텃밭 분양은 밀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