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을밤 걷고, 포인트도 챙기세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용산구, ‘한남 재정비촉진지구 지역난방 안정 공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스마트쉼터 50곳 ‘히어링루프’ 개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댕댕이들, 목줄 풀고 제대로 논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구 “퇴근 후 SNS 업무지시 No!”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퇴근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업무 지시가 사라졌습니다. 휴식은 물론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온전히 보장됩니다. 당연히 업무 효율도 높아졌습니다.”

지난 8일 서울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조은희(오른쪽 첫 번째) 구청장과 구 국·과장, 동장들이 청렴실천결의 선언을 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가 최근 단행한 ‘퇴근 후 SNS 업무지시 금지’가 구 안팎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근로자의 퇴근 후 접속 차단권을 인정하는 법안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서초구가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서초구는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 ‘단톡 야근’, ‘카톡 피로감’, ‘24시간 메신저 감옥’ 등 SNS 폐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런 폐단을 없애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고 21일 설명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구 국·과장, 동장 등 56명은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무분별한 SNS 사용을 줄이기 위한 ‘청렴실천결의 선언식’을 가졌다. 선언문에는 평일 오후 7시 이후 및 주말·공휴일 업무용 SNS 자제뿐 아니라 저녁 회식과 음주 강요 금지, 휴일 출근 지시 금지 등도 포함됐다. 청렴과 관련해서는 지연·학연 배제, 공개적 비난 및 언어폭력 금지, 법과 원칙 준수 등이 담겼다.

프랑스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근로자의 접속 차단권(Right To Disconnect)을 인정한 법안을 시행했다. 퇴근 후 업무 관련 문자나 이메일과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명시했다. 독일 폴크스바겐은 업무 종료 30분 후부터 사내 이메일 기능을 아예 차단한다.

구 관계자는 “평일 오후 늦은 시각이나 주말에도 텔레그램,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한 업무 지사와 보고가 빈번히 이뤄져 사생활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구청장과 간부급 국·과장, 동장들이 앞장서서 조직문화를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 구청장은 “직원들의 근로 휴식권을 보장하고 업무 집중도를 높여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송파 석촌호수서 어르신 한마당

태권도시범·퓨전국악·트로트공연 서강석 청장 “헌신과 노고 감사”

용산구, ‘한남 재정비촉진지구 지역난방 안정 공급’

용산구,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남2·3·4·5구역 조합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