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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마을 지역활동가 양성… 초·중학교 강사 활동 기회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마을교육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강사로 양성하는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지역주민을 교육의 장으로 불러들여 주민이 직접 그 마을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한 마을단위 지역활동가를 양성하는 내용이다. 지역에서 생태, 놀이, 환경 등 각 분야에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와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전래놀이와 생태환경 2개 부문으로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28일부터 주 2회, 하루에 두 시간씩 총 50시간의 교육을 한다.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2018년 초등학교 내 주말놀이학교 놀이강사, 초등·중학교 내 생태환경 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수료생들이 동대문구에서 마을강사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마음껏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8-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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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