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도로점용허가’ 원클릭으로 해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남, 수능 당일 유해환경 점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어린이 3000명 전통시장 체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튜브썰매 씽씽~ 겨울 놀이터, 너로 정했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도봉 성균관대 야구장에 썰매장 내년 2월까지… 구민은 할인

서울 도봉구는 오는 23일부터 지하철 1호선 도봉역 인근 성균관대 야구장에 ‘도봉 튜빙 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튜브를 눈썰매처럼 타고 내려오는 튜빙 썰매장은 내년 2월 18일까지 쉬는 날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서울 도봉구가 지하철 1호선 도봉역 인근 성균관대 야구장에 개장하는 ‘도봉 튜빙 썰매장’의 모습. 서울신문 DB
이용료는 만 3세 이상 8000원이고 도봉구 거주자는 6000원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1~6급) 및 장애인 보호자(1~3급) 1인, 65세 이상 노인, 다둥이(세 자녀 이상)도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눈썰매장은 가족용, 유아용 등 눈썰매 슬로프 2개, 빙어잡이 체험, 눈 놀이동산, 미니바이킹, 회전그네, 미니기차,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큐빙 범퍼카 등으로 구성된다. 안전을 위한 전문 안전요원과 간호사 등 응급요원도 현장 배치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 튜빙 눈썰매장은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안전한 놀이터이자 가족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눈썰매장에서 행복한 겨울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12-12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훈훈

15일부터 25억 모금 목표로 진행

송파 기업 9곳, 다자녀 가정과 ‘희망의 결연’

1년간 매월 10만원씩 양육비 지원 2012년부터 181곳 302개 가정 후원

“서초,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만들 것”

잠원·반포권역 도시발전 정책포럼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