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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7~8일 ‘빈센트의 봄’…신안군 튤립축제는 11~22일

“튤립 보러 네덜란드 가신다고요? 가까운 전남으로 오세요.”

7~8일 장성역과 장성공원 일대에서 ‘장성 2018 빈센트의 봄’이 열린다.

장성군과 신안군이 화려하게 수놓은 튤립 축제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장성군은 7~8일 장성역과 장성공원 일대에서 노란 튤립이 가득한 ‘장성 2018 빈센트의 봄’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로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4월에 가야 될 축제 10선’에 꼽히며 입소문을 탄 뒤 포털사이트의 자동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장성군은 컬러마케팅인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노란색으로 특유의 감성을 표현했던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름을 딴 ‘빈센트의 봄’은 노란 튤립을 테마로 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교통편이 뛰어난 만큼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들러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는 ‘제11회 신안튤립축제’가 열린다.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 백사장과 함께 백만송이 튤립을 감상할 수 있다.

장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8-04-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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