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습 폭우로 1명 사망… 뒤엉킨 청계천 조형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기습 폭우가 내린 16일 서울 중구 청계천 모전교 인근에 수문 개방으로 휩쓸려 내려온 전통등 조형물이 다른 전시물과 함께 엉켜 있다. 이곳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부처님오신날 맞이 전통등 전시회가 열린다. 이날 기습 폭우로 서울 성북구 정릉천에선 자전거를 타던 시민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고, 일부 수도권 지역에선 도로와 차량이 침수되는 등 사고가 잇달았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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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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